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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흙집 준공

세심 엄용식 2008. 6. 14. 22:15

뭔가 한 곳에 집중해 일한다는 것은 좋은 것 같습니다.

일생에 한 번 본인이 원하는 집짓는 일을 해본다는 것도 좋은 일이겠고요.

평창흙집은 이제 준공이 났습니다. 봄에만 3개월이 소요되었습니다. 불들어 오고 물 잘 나오니 집 안과 밖이 달라 보이더군요.

사진 즐감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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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측에서 본 집 전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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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측에서 본 집 전경이고요. 제가 기본설계하고 시공에 일부분을 맡아 완공한 집이라 애착이 더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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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후정과 오름계단이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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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들방 앞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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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화장실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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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등인데 어둡게 나왔네요. 4량도리집인데, 아래 그림이 더 보시기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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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상량문 내용은 집사람이 성경 아가서 1: 17절에서 뽑아 온 귀절인데, "우리집은 백향목 들보, 잣나무 서까래로구나"라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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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엌 싱크대 일부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