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기율표가 뜻하는 것
화학의 주기율표
‘원소의 주기율표’는 러시아의 과학자 ‘멘델레예프’가 원소들을 이해하기 쉽게 체계적으로 분류해 놓은 표이다. 그는 원소들을 원자의 무게에 따라 순서대로 배열하다가 일정한 주기마다 비슷한 성질의 원소가 반복되는 것을 발견하고 그것을 정리하여 주기율표를 만들었다.
마이클 스트라우스 교수는 “물질은 원자로, 원자는 핵으로, 핵은 중성자와 양성자로, 이는 쿼크로 구성되어 있는데, 원소가 결합될 수 있는 것은 강한 핵력의 힘 때문이며 이 힘이 5%만 약해져도 원소주기율표에서는 결국 수소(H)만 남게 된다고 설명한다. 결국 물도 형성을 못하는 것이라며 우주를 구성하는 조건은 인간의 생존에 최적화되어 있다고 주장한다.
이와 관련, 학자 폴 데이비스는 “우주는 짧은 시간 안에 급팽창했기 때문에 팽창하는 힘은 우주 안에 꼭 필요한 물질에 해당하는 만큼만 주어졌다”고 주장했었다.
‘주기율표’에서 산소와 같은 줄에 있는 원소로는 황, 셀레늄, 텔루륨 등이 있으며 따라서 이 원소들은 매우 비슷한 물리적, 화학적 성질이 있다. 또한 물(H₂O)의 구조에서 이 원소들이 산소를 대신해서 수소와 결합을 하면 황화수소(H₂S), 셀렌화수소(H₂Se), 텔루르화수소(H₂Te)가 되는데, 이 분자들도 물론 비슷한 성질을 갖게 된다. 위의 세 가지 물질들은 상온에서 모두 계란이 썩는 것 같은 지독한 냄새의 유독성 기체로 존재하지만 물은 그들과 전혀 다른 성질을 가지며 무색무취의 액체로 존재한다.
만약에 물이 황화수소와 같은 유독한 물질로 남아 있었다면 지구는 어떻게 되었을까? 물로 인해 지구에 있는 모든 생물이 안전하게 살아가고 있는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물들은 생물로 번성케 하라”는 하나님의 명령과 관계지어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생명을 번성케 하고 깨끗한 물에 대해 ‘상선약수(上善藥水)’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닌 것 같다.
창1:20 “하나님이 가라사대 물들은 생물로 번성케 하라.”
주기율표가 진정으로 중요한 것은 빅뱅과의 관계이다. 빅뱅때에 수소와 헬륨이외의 ‘금속원소’들의 탄생은 초기 별들의 초고온 핵융합의 결과로 발생한 것이며 최초의 수소가 생기기 전, 즉 빅뱅이전에는 아무 원소, 물질도 없었다는 사실이다. 즉 무에서 유가 탄생한 것이 중요하며 이는 우연히 그러한 일이 발생한 것 아니면 신(GOD)이 천지창조한 것이라고 밖에 설명할 수 없고 그 증거가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