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각 구들방 완성

3.3일부터 1주간 작업으로 4각방 내부정리가 끝나게 되었습니다.

이제부터는 잠을 잘 수가 있으니 다행이지요.

끝에 보이는 게 내화벽돌인데, 일반 적벽돌은 불에 못견딜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불에 견딜 수 있는 이맛돌을 찾았는 데, 장정 넷이서 끙끙 대다가 결국 이 방법을 택했습니다.

역시 장비가 중요하더군요.

 

 

앞에 보이는 분이 두레지기님,  군용복색이 내월님인데 이맛돌을 올려놓은 모습입니다.

문입구에서 아랫목까지 4미터인데, 송판과 판넬등을 이용해 옮겼습니다.

 

자, 방이 다 완성되었군요.

이 곳위에 멍석깔고 불때고 시험해 볼 생각입니다.

많이 응원해 주세요.